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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363

오늘의 역사(2월 18일)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김대한의 방화로 일어난 화재 참사이자 대한민국 최악의 대량 살인이다.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불리기도 하며, 일명 대구 지하철 참사, 2.18 참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로 인해 2개 편성 12량(6량×2편성, 1079,1080열차)의 전동차가 모두 불타고 뼈대만 남았으며, 192명의 사망자와 21명의 실종자 그리고 148명의 부상자라는,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최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중앙로역도 불에 타서 2003년 12월 30일까지 복구를 위해 영업을 중지했다. ▶2012년 경희대학교 설립자 미원 조영식 박사 별세 ▶2009년 소설.. 2021. 2. 18.
오늘의 역사(2월 17일) ✿2010년 2월17일 이상화, 여자 빙속 첫 금메달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벌어진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여자 500m에서 1,2차 시기 합계 76초09로 결승선을 통과,세계기록 보유자 예니 볼프(76초14)를 0.05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한국이 처음 참가했던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이후 무려 62년 만에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상화는 역대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전종목(500m,1,000m,1,500m,3,000m,5,000m)에 걸쳐 금메달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우뚝 섰다 ▶2010년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 별세 ▶2010년 이상화.. 2021. 2. 17.
오늘의 역사(2월16일) ✿2009년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다. 향년 87세. 1922년 5월 대구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1년 사제품을 받았고 1966년 초대 마산교구장을 거쳐 1968년 대주교로 승품 한 뒤 서울대교구장에 올랐다.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인 최초 추기경으로 서임된 고인은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 구성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1998년 정년(75세)을 넘기면서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했다. ▶2010년 모태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 ▶2009년 고(故) 안익태 선생 부인 롤리타 안(安) 별세.. 2021. 2. 16.
오늘의 역사(2월 15일) ✿1997년 2월 15일 북한에서 귀순한 이한영 피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자신이 사는 H아파트 14층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씨는 곧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저격된지 10일 만에 사망했다. 이씨는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의 아들로 지난 1982년 스위스에서 한국대사관을 통해 귀순해온 인물이다.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던 이씨는 1995년10월 모스크바에서 살던 어머니 성혜랑씨와 전화로 통화를 시작한 후 성혜림-혜랑 자매의 탈출을 도왔다. 합동수사팀은 이씨를 저격한 권총이 간첩들이 자주 사용하는 브로우닝 22구경이라는점을 근거로 "간첩의 소행으로 보인다"는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확인하지는 못했다.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자 국..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