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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오늘의역사2

오늘의 역사(12월24일) ✿1987년 산악인 허영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허영호(64·한국 히말라얀클럽) 대장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존하는 국내 등반가 중 최고령의 기록이다.지난달 10일 한국을 떠난 허 대장은 원정 42일째인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정상에 섰다. 1987년 이래 개인 통산 6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이다. 이번 원정으로 허 대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 트 등정 기록을 갱신했다. 2007년 당시 66살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고 김성봉 대장에 이어 두번째로 고령의 기록이다. ▶2003년 영화 `실미도` 개봉 ▶2002년 친척초청받은 40세이상 해외동포 최장 2년간 서비스업에 취업허용 ▶2000년 시인 서정주 타계 ▶1997.. 2020. 12. 24.
오늘의 역사(11월24일) ✿1979년 11월 24일 YWCA 위장결혼 사건 계엄하인 1979년 11월 24일 윤보선, 함석헌, 김병걸, 백기완 등 1000여 명의 민주인사들이 결혼식을 가장, 서울 명동 YWCA강당에 모여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잠정 대통령 선출저지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유신철폐와 계엄해제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결행했다. 10.26사건 이후 유신체제의 앞날은 비관론과 낙관론이 엇갈리면서 불확실해졌지만 11월 10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방침이 발표되고 최규하 대통령 권한 대행이 후보로 나설 것이 분명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비관론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유신잔재로 유신종식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 중심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있었다. 김대중을 비롯한 정치권은 최 대 행 체제하에서 직선제 개헌을..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