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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뱀 테라피로 활력을 얻는 사람들

by 혼자투어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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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라 바라크'라는여인은 특별한 마사지 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멀리서도 찾아올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그 특별한 마사지는 징그러운 파충류를 통해 사람들의 근육을 풀어주는 요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이 그들의 혐오감, 두려움,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 파충류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잠재울 수 있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 마사지입니다.

모스크바의 한 온천이 러시아에 이색적이고 색다른 휴식 치료인 뱀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뱀 마사지에 대한 생각은 새로운 것은 아니며, 뱀과 육체적인 접촉을 한 후 사람들은 더욱 편안해진다는 사실은 오래 전에 인식되었었다고 합니다. 뱀들이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피부를 마사지하기 때문에 마음을 굳게 먹지 않으면 시술 받지 못하는 마사지겠죠?


'아라 바라크'는 이스라엘에서 모스크바로 퍼진 이 특이한 치료법을 처음으로 내놓았습니다.

작은 뱀은 주로 혈액순환 개선과 이완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큰 뱀은 근육과 관절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이 시술은 긴장을 푸는 것입니다. 인간과 촉각적으로 접촉하는 동안 뱀은 냉혈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열을 공유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뱀이 매우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뱀이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이다. 뱀과 접촉하고 나면 사람의 기분은 올라간다."라며 '뱀 테라피'의 우수성을 설명합니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는 정말 용감해야 하겠습니다. 순한 뱀들이 사용되지만, 이 마사지를 이용하려면 1시간에 80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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