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오늘의역사1 오늘의 역사 (9월 11일) 한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원더스가 3년 만에 해체된다. 이로써 허민 구단주의 도전도 멈추게 됐다. 고양원더스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껴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원더스는 “아쉽지만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는 2014년 시즌을 끝으로 여기서 도전을 멈추고자 한다”며 “당분간 훈련 여건을 최대한 제공하면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구단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날 고양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선수단 미팅에서 이런 결정을 통보했다. 고양원더스는 해체의 직접적 원인에 대해 KBO와 빚은 입장차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4 년 한국 최초 독립 야구단인 고양 원더스 가 해체되었다. 2010 년 복원한 백제 사찰 ‘능..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