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최악 황사.
초등학교·유치원 휴교
휴업사실을 모르고 등교한 학생이 안내문 을 읽고 있다.
2002년 3월 23일 사상 최악의 황사현상으로 서울·인천·경기 및 대전, 충북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면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황사로 인해 학교 휴업령이 내려진 것은 처음이었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60㎍/㎥)의 34배가 넘는 시간당 최고 2046㎍/㎥에 달했으며, 서울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21배나 높은 1290㎍/㎥를 기록하는 등 1962년 황사 관측을 시작한 이래 4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이날 전국을 뒤덮은 황사로 85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결항하고 눈과 호흡기 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황사는 보통 고비사막이나 중국 북서쪽 타림분지 타클라마칸 사막 등에서 발생한다. 지표면 모래입자가 바람이 센 저기압 후면과 고기압 전면 사이의 한랭전선을 만나상승해 형성된다.
북서풍을 만나면 황사는 중국 해안지역을거쳐 한반도, 일본으로 이동한다.발원지에서 우리나라까지 오는 데는2∼3일 걸리며 가끔은 캐나다와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2011년 헐리우드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망
▶2009년 페덱스 화물기, 일본 나리타공항 착륙 실패
▶2004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당선, 39년 만에 여성당수 탄생
▶2004년 하마스 창설자 야신 후임에 강경파 란티시 피선
▶2003년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50km 해역 규모 4.9 지진 발생
▶2001년 그린피스 공동 창설자 데이비드 맥타가트 사망
▶2001년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 남태평양에 추락(활동 종료)
▶2000년 안동 봉정사 대웅전 후불벽화, 현존최고로 확인
▶2000년 북한, 서해5도 `통항질서` 일방적으로 공포
▶2000년 IMF 이사회, 독일 호르스트 쾰러를 신임 총재로 선출
▶1999년 제2차 정부조직개편안 국무회의서 확정(중앙인사위원회, 국정홍보처 신설)
▶1999년 태국정부, 홍순경 참사관 일가 납치사건과 관련된 6명의 태국 주재 북한 외교관 추방령
▶1996년 유럽연합(EU), 광우병과 관련 영국산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
▶1996년 대만 최초의 총통 직접선거에서 이등휘 총통 당선
▶1994년 인물상 문양 청동기 시대 암각화 발견
▶1994년 멕시코 대통령 후보 루이스 도날도 콜로시오 피살
▶1993년 새로운 혜성 발견 `슈메이커-레비 혜성`으로 명명
▶1992년 한국-아제르바이잔 국교 수립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발표
▶1990년 한국-불가리아, 국교 수립
▶1989년 화학연구소, 신약 항생제 `KR-10664` 개발
▶1983년 미국, 미사일킬러 초무기 개발
▶1983년 레이건 미국 대통령, 전략방위구상(SDI) 연구ㆍ개발을 지시
▶1977년 영국 멘트모어 장원 경매
▶1974년 북한, 미국에 4개항 평화협정 제의
▶1972년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발렌시아가 사망
▶1970년 한글학자 최현배 사망
▶1965년 미국 제미니3호 발사, 지구를 3바퀴 비행
▶1963년 학사고시 및 대입자격고시 폐지
▶1961년 중앙관상대 신청사 준공
▶1956년 파키스탄 회교공화국 수립
▶1955년 조선일보 지령 1만호 발행
▶1950년 세계기상기구(WMO)발족
▶1949년 초대 주한미국대사에 무초 임명
▶1946년 김일성 사회주의 정강 발표
▶1940년 히틀러-무솔리니 동맹 체결
▶1933년 독일 의회 바이마르헌법 폐기
▶1932년 신의주 비행장 설치
▶1919년 이탈리아 무솔리니 파시스트당 결성
▶1912년 로켓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 출생
▶1910년 일본의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 출생
▶1908년 전명운,장인환의사, 미국인 스티븐스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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